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가습기 OA-HM048

감기가 걸리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 건조해서. 건조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그래서 아이가 있는 집에 필수적으로 있는 아이템이 가습기다. 특히나 자고 일어날 때 목이 칼칼한 느낌이 있다면 건조해서 그런 것이다. 어제 아침 일어났는데 목이 건조하자마자 아차 가습기를 사자. 싶어서 바로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 OA-HM048 구매했다.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가습기 OA-HM048 예쁘다

이전에 동생 통해서 오아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들이 꽤 많다. 그래서 나도 오아 제품만 5개 정도 갖고 있다. 그 제품 모두 다 만족한다. 만족하는 이유는 가성비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좋다. 오아에서 가습기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오아제품을 찾았다. 딱 내 방에 내버려둘만한 적당한 크기이다. 고용량 배터리에 500ml의 대용량 수조까지 있어서 편리하다. 그뿐인가. LED 무드등도 있어서 잘 때 켜놓으면 너무 예쁘다. 디자인도 왜 이렇게 잘 빼는지 모르겠다. 분사기도 듀얼로 되어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조절해서 싱글이나 듀얼로 조절하면 된다. 싱글모드로 하면 심지어 최대 10시간이나 가습이 가능하다. 분명 가습기이지만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이거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살균제 걱정없는 가습기

살균세척이 따로 필요 없는 필터 교체형 가습기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가습기 사건으로 생명까지 앗아갔던 끔찍했던 일도 있었으나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안심이 된다. 주입구도 넓고 컵 형태로 되어있어서 설거지하듯이 간편하고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가습기 오래 쓰다 보면 찝찝할 때가 많은데 이건 그런 걱정이 없다. 심지어 자동 안심 OFF 기능도 탑재해서 수위 감지센서로 물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굉장히 스마트하다. 

 

방에서 혼자 쓰기에 적당하다

최근 핸드폰 충전기가 C타입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도 C타입 충전이다. 이 부분 무시할 수 없다. 굉장히 편리한 부분이다. 잠잘 때 무드등까지 켜놓으면 분위기 깡패다. 간단하고 예쁜 가습기 가격도 착해서 추천한다.

 

혼자 쓸 가습기가 필요하다면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 OA-HM048 후회하지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