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크리미 미니 밥솥 3~4인용

요새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매번 사 먹으니 지겹다. 가끔은 반찬 가져와서 밥만 해서 먹으면 되는데 생각만 하다가 미니 밥솥을 알아보기로 했다. 사무실에 3-4명 정도로만 근무하기 때문에 큰 밥솥이 필요가 없었다. 미니 밥솥을 알아보다가

쿠첸 크리미 미니 밥솥 3~4인용을 알게 되었다. 맛있는 밥부터 인테리어 효과까지 보이는 귀여운 밥솥이다.

쿠첸 크리미 미니 밥솥 3~4인용 이런 점이 좋다.

일단 생수병처럼 작은 미니 사이즈이다. 내가 찾던 사이즈에 딱이다. 원하는 메뉴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조작 가능해서 복잡한 걸 싫어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이었다. 밥솥을 오래쓰다보면 안쪽에 때가 끼어서 먹을 때 괜히 찝찝한데 미니 밥솥임에도 불구하고 분리형이다. 쉽게 분리해서 때가 끼기 전에 세척도 가능하고 심지어 자동세척 모드도 있었다. 말 다했다. 미니 밥솥이라고 무시하지 못하는 게 메뉴 선택도 다양하다. 보통 단일 메뉴로 백미만 가능한데 이건 건강 잡곡에 만능찜 메뉴로 고구마나 달걀 삶기까지 가능하다. 급할 땐 쾌속 취사까지 있다. 그게 다인가. 스페셜 기능으로 이유식이나 죽을 만들 수 있기까지 하다.

 

사용기

일단 브랜드 제품이라 믿을만했다. 미니 밥솥에 모든 걸 다 갖춘 것도 큰 메리트이다. 크기도 작아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 사무실이나 1인 가정에도 적당할 것 같다. 요즘 캠핑도 유행인데 이거 하나면 밥 걱정 없다. 미니 밥솥인데 기능이 많기도 하고 그 기능에 충실하게 다 잘 된다. 자동세척도 진짜 편리하다. 가격도 정말 저렴하다. 그리고 디자인도 예쁘다. 보온 기능도 잘 된다. 말은 3-4인용이지만 생각보다 밥 양이 더 많이 된다. 쾌속 기능도 굉장히 편리하다. 자동 세척 기능과 분리형으로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이 제일 마음에 든다.

 

전체 평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용량이 적은데 모든 걸 다 담았다는 생각이다. 가격도 착하다.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잠금 기능은 없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나 가정집에서는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물론 나는 사무실용이라 문제없었다.

 

쿠첸 크리미 미니 밥솥 3~4인용 가격도 만족. 성능도 만족. 미니라고 무시하지 말자.